26-8 앤트로픽 IPO 잠재시장 논의
작성자의 핵심 판단
앤트로픽 지분은 SK텔레콤 가치에서 분리해 보되, 약 3조5,000억원 안팎의 평가를 그대로 모두 반영하기보다 희석·비상장 할인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근거 보기 2
- 원문 구간 1
기존 통신사업과 SK브로드밴드의 현재 이익, 그리고 앤트로픽 지분가치만으로도 현재 주가를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데이터센터 사업이 예상보다 늦어지거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손실을 제한할 수 있는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기대를 최대한 걷어낸 상태에서 SK텔레콤의 본질적인 가치가 얼마인지, 그리고 주가가 어느 정도까지 내려와야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SK텔레콤 : 가장 중요한 반복 매출 울산 데이터센터 사업을 총괄하는 곳은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입니다. 우리는 상장사를 투자 할 수 있으므로 'SK 텔레콤'의 적정가치를 분석해야합니다. SK텔레콤을 분석 할 때 중요 포인트는 1) 앤트로픽 가치 평가 2) SK텔레콤 가치평가 3) SK브로드밴드 가치평가를 진행해야합니다. 1. 앤트로픽 가치 평가 SK텔레콤의 주가를 바라보면 1월에 52,000원에서 100,000원까지 급등했습니다. 이렇게 급등한 가장 큰 이유는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에 투자한 지분이 재평가됐기 때문입니다. 앤트로픽은 생성형 AI 서비스 ‘클로드’를 만든 회사입니다. SK텔레콤은 2023년 앤트로픽에 약 1,321억원을 투자했고, 2026년 상반기에도 약 1,399억원을 추가 투자했습니다. 현재 보유주식은 약 386만주이며 추정 지분율은 약 0.3%입니다. SK텔레콤이 보유한 앤트로픽 지분의 장부가치는 2025년 말 1조3,762억원이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 6월 말에는 3조5,05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구분 SKT 보유지분 가치 의미 보수적 평가 1조5,000억~2조원 비상장 할인과 지분 희석 반영 현재 장부가치
- 원문 구간 2
3조5,050억원 최근 투자유치 가격을 반영한 회계상 가치 증권사 평가 약 3조5,000억~4조원 현재 가장 일반적인 시장 평가 낙관적 평가 약 8조5,000억원 앤트로픽이 2조달러로 상장한다고 가정 앤트로픽이 2조달러의 기업가치로 상장하고 SK텔레콤의 지분율이 0.3%라고 가정하면 계산은 간단합니다. 앤트로픽 기업가치 2조달러에 SK텔레콤 지분율 0.3%를 곱하면 60억달러입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8조5,000억원입니다. 현재 SK텔레콤 시가총액이 약 22조원이므로 앤트로픽 지분 하나가 SK텔레콤 시가총액의 약 39%에 해당한다는 계산입니다. 다만, 이 가치를 모두 반영 할 수는 없고 여기서 각 증권사별로 할인을 해줘야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분 희석입니다. 앤트로픽이 새로운 투자를 받을 때마다 신주를 발행하면 SK텔레콤의 지분율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초 투자 당시 약 2%였던 지분율은 현재 약 0.3% 수준으로 희석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후 0.25%까지 희석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2조 달러가 거론되더라도 실제 공모가가 그보다 낮아질 수 있으며 상장하더라도 일정 기간 매각하지 못하거나 매각 과정에서 세금과 거래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장 할인을 부여해야하고 여기서 얼마를 부여할지는 정해진 결과 값이 없습니다. 다만 최근 리포트를 참고하게 될 경우 대략 엔트로픽의 가치를 3.5조원 정도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 시가총액 22조원 - 3.5조원(엔트로픽 가치) = 18.5조원의 가치가 SK텔레콤의 가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18.5조원의 가치가 타당한지 분석해야합니다. 2. SK텔레콤 본업의 가치평가 SK텔레콤 본체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나누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SK텔레콤은 2023년 약 1,321억원과 2026년 상반기 약 1,399억원을 앤트로픽에 투자했고, 2026년 6월 말 보유 지분의 장부가치는 3조5,050억원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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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통신사업과 SK브로드밴드의 현재 이익, 그리고 앤트로픽 지분가치만으로도 현재 주가를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데이터센터 사업이 예상보다 늦어지거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손실을 제한할 수 있는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기대를 최대한 걷어낸 상태에서 SK텔레콤의 본질적인 가치가 얼마인지, 그리고 주가가 어느 정도까지 내려와야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SK텔레콤 : 가장 중요한 반복 매출 울산 데이터센터 사업을 총괄하는 곳은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입니다. 우리는 상장사를 투자 할 수 있으므로 'SK 텔레콤'의 적정가치를 분석해야합니다. SK텔레콤을 분석 할 때 중요 포인트는 1) 앤트로픽 가치 평가 2) SK텔레콤 가치평가 3) SK브로드밴드 가치평가를 진행해야합니다. 1. 앤트로픽 가치 평가 SK텔레콤의 주가를 바라보면 1월에 52,000원에서 100,000원까지 급등했습니다. 이렇게 급등한 가장 큰 이유는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에 투자한 지분이 재평가됐기 때문입니다. 앤트로픽은 생성형 AI 서비스 ‘클로드’를 만든 회사입니다. SK텔레콤은 2023년 앤트로픽에 약 1,321억원을 투자했고, 2026년 상반기에도 약 1,399억원을 추가 투자했습니다. 현재 보유주식은 약 386만주이며 추정 지분율은 약 0.3%입니다. SK텔레콤이 보유한 앤트로픽 지분의 장부가치는 2025년 말 1조3,762억원이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 6월 말에는 3조5,05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구분 SKT 보유지분 가치 의미 보수적 평가 1조5,000억~2조원 비상장 할인과 지분 희석 반영 현재 장부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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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5,050억원 최근 투자유치 가격을 반영한 회계상 가치 증권사 평가 약 3조5,000억~4조원 현재 가장 일반적인 시장 평가 낙관적 평가 약 8조5,000억원 앤트로픽이 2조달러로 상장한다고 가정 앤트로픽이 2조달러의 기업가치로 상장하고 SK텔레콤의 지분율이 0.3%라고 가정하면 계산은 간단합니다. 앤트로픽 기업가치 2조달러에 SK텔레콤 지분율 0.3%를 곱하면 60억달러입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8조5,000억원입니다. 현재 SK텔레콤 시가총액이 약 22조원이므로 앤트로픽 지분 하나가 SK텔레콤 시가총액의 약 39%에 해당한다는 계산입니다. 다만, 이 가치를 모두 반영 할 수는 없고 여기서 각 증권사별로 할인을 해줘야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분 희석입니다. 앤트로픽이 새로운 투자를 받을 때마다 신주를 발행하면 SK텔레콤의 지분율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초 투자 당시 약 2%였던 지분율은 현재 약 0.3% 수준으로 희석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후 0.25%까지 희석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2조 달러가 거론되더라도 실제 공모가가 그보다 낮아질 수 있으며 상장하더라도 일정 기간 매각하지 못하거나 매각 과정에서 세금과 거래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장 할인을 부여해야하고 여기서 얼마를 부여할지는 정해진 결과 값이 없습니다. 다만 최근 리포트를 참고하게 될 경우 대략 엔트로픽의 가치를 3.5조원 정도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 시가총액 22조원 - 3.5조원(엔트로픽 가치) = 18.5조원의 가치가 SK텔레콤의 가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18.5조원의 가치가 타당한지 분석해야합니다. 2. SK텔레콤 본업의 가치평가 SK텔레콤 본체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나누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신규 투자 때 신주 발행으로 지분율이 낮아질 수 있고, 예상 공모가·매각 제한·세금·거래비용도 불확실하다는 점을 할인 근거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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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5,050억원 최근 투자유치 가격을 반영한 회계상 가치 증권사 평가 약 3조5,000억~4조원 현재 가장 일반적인 시장 평가 낙관적 평가 약 8조5,000억원 앤트로픽이 2조달러로 상장한다고 가정 앤트로픽이 2조달러의 기업가치로 상장하고 SK텔레콤의 지분율이 0.3%라고 가정하면 계산은 간단합니다. 앤트로픽 기업가치 2조달러에 SK텔레콤 지분율 0.3%를 곱하면 60억달러입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8조5,000억원입니다. 현재 SK텔레콤 시가총액이 약 22조원이므로 앤트로픽 지분 하나가 SK텔레콤 시가총액의 약 39%에 해당한다는 계산입니다. 다만, 이 가치를 모두 반영 할 수는 없고 여기서 각 증권사별로 할인을 해줘야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분 희석입니다. 앤트로픽이 새로운 투자를 받을 때마다 신주를 발행하면 SK텔레콤의 지분율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초 투자 당시 약 2%였던 지분율은 현재 약 0.3% 수준으로 희석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후 0.25%까지 희석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2조 달러가 거론되더라도 실제 공모가가 그보다 낮아질 수 있으며 상장하더라도 일정 기간 매각하지 못하거나 매각 과정에서 세금과 거래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장 할인을 부여해야하고 여기서 얼마를 부여할지는 정해진 결과 값이 없습니다. 다만 최근 리포트를 참고하게 될 경우 대략 엔트로픽의 가치를 3.5조원 정도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 시가총액 22조원 - 3.5조원(엔트로픽 가치) = 18.5조원의 가치가 SK텔레콤의 가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18.5조원의 가치가 타당한지 분석해야합니다. 2. SK텔레콤 본업의 가치평가 SK텔레콤 본체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나누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