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자 비율이 높을 때 명목 GDP 성장률은 GDP 대비 부채비율과 어떻게 함께 읽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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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6%대여도 명목 GDP 성장률이 비슷한 수준이면 GDP 대비 부채비율은 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1분기 명목 성장률 5.8%, 2분기 7.9%를 근거로 상반기 수준이면 부채비율이 제자리이고, 2분기 수준이면 낮아질 수도 있다는 계산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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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는 명목 성장률이 5.8%, 2분기에는 7.9%였습니다. 만약 상반기 수준으로 나온다면 부채비율은 제자리일 것입니다. 나아가 2분기 수준으로 나온다면 부채비율은 오히려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1분기까지의 최근 10년간 GDP 대비 부채비율 추이입니다. 트럼프 정부에서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전쟁에, 역대급 감세에, 재정이 엉망이 되었을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 채권 자경단도 할 말이 많습니다. 코로나 전과 비교해 보자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 부채비율의 기울기가 더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전 수준을 회복하기위해서는 일단 내려가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특히나 베센트가 333을 이야기하며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 3%를 말했었으니 말입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이긴한데, 일본의 경우에도 이와 비슷합니다. 일본의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정말로 많지만 의외로 최근 GDP대비 부채비율은 시나브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재정적자 비율보다, 명목 성장률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베센트는 이번에 바이백에 나서게 된 이유로 시장의 오해를 꼽았습니다.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그 정도로 우려할 상황이 아닌데, 세상이 우려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려란 물가에 대한 것, 연준에 대한 것, 적자 문제에 대한 것, 성장에 대한 것이 모두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에도 베센트에 한 표입니다. 지금의 성장률에 지금의 적자 비율이면 사실 그냥 지금 상황에서 버틸만 합니다. 만약 성장률이 지금처럼만 나와준다면 그 자체로도 부채비율은 조금씩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는 여러차례 다루었듯 근원 물가가 올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가가 우려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연준의 스탠스도 과도하게 매파성을 띠지는 못할 것입니다. [ 가장 좋은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면? ] 베센트는 바이백에 나서는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구축효과'를 언급했습니다.